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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기획]'가족은 나의 힘!'…유세 현장에 뛰어든 후보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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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래현
댓글 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20-04-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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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가족들의 활약'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족, 유상범 미래통합당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와 동생인 배우 유오성, 지상욱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아내 배우 심은하, 경기 고양시정에 출마한 김현아 미래통합당 후보와 아들, 나경원 미래통합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의 딸과 남편 김재호 판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영상기획부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지역구별 후보들의 유세 열기가 매우 뜨겁다. 황교안 후보는 색소폰을 연주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토대종주를 하고 있다. 또는 색다른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유력 인사들의 지원유세도 등장하는 등 후보들만의 다양한 스타일의 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들이 지원사격을 나선 후보들도 눈에 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부인 김숙희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효자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역구 후보는 출마하지 않지만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홍보를 위해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국토대종주'에 나섰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오후 전남 여수에서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국토대종주를 시작했다.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7일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5일 스포츠클라이밍 세계1위 출신 배우자 김자인 선수와 함께 의정부시 회룡천 일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의 배우자(가운데)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국토대종주'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소라면 일대를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왼쪽)와 달리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서 아내(왼쪽)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갑에 출마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우자 김자인 선수(왼쪽)가 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천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시인 남편의 도움을 받았다. 고 후보의 남편 조기영 시인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역 인근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 '고민정 남편'이라고 적힌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차량에 올라 아내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정의당 경기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9일 거리유세 중 만난 남편 이승배 씨의 사진을 센스 넘치는 해시태그로 SNS 업로드해 팔로워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지상욱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유명한 아내의 덕을 보고 있다. 지 후보의 아내 배우 심은하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약수시장 인근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남편의 지지를 부탁했다. 사실상 남편인 지 후보 보다 아내 심은하가 인지도에서는 앞서 있다.

유상범 미래통합당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는 유명 배우를 동생으로 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배우 유오성. 유오성은 지난 11일 오후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일대에서 열린 형 유상범 후보의 유세 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유오성은 서울과 강원도을 오가며 형의 국회의원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고 후보의 남편이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역 인근에서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경기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유세차량 위 가운데)가 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거리유세 중 길 건너편에서 유세중이던 남편 이승배 씨(오른쪽)와 지나쳐가고 있다. / 심상정 SNS 캡쳐

서울 중구·성동을에 출마한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심은하 씨(가운데)가 7일 오후 중구 약수동 소재 약수시장 인근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유상범 미래통합당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11일 오전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뒤에서 지원유세하는 유 호보의 동생 배우 유오성(왼쪽 두번째).

경기 고양시정에 출마한 김현아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백송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아들 장정환 군의 지원을 받았다. 경기 광주시을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딸 임호선 양과 아들 임희태 군이 거리 유세에 참여해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나경원 미래통합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남편과 딸의 지원을 받았다. 나 후보는 연단에 올라 엄마의 지지를 호소하는 딸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도 부인 송현옥 씨와 장녀 주원 씨의 지원을 받았다. 오 후보의 아내와 딸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시정에 출마한 김현아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백송초등학교 앞에서 유세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아들(오른쪽)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가 7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역 일대에서 아들 장정환 군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후보와 딸 임호선 양, 아들 임희태 군(왼쪽부터)이 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경원 미래통합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왼쪽)가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남편과 딸(가운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송현옥 씨(왼쪽)와 장녀 주원 씨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앞에서 유세를 펼친 가운데 남 후보의 가족들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남편과 아들에 이어 언니까지 유세 현장에 출동했다. 지난 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든든한 가족들이 남 후보의 곁을 지켰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진=사진영상기획부>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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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를 하기 위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서고 있다.2020.4.10/뉴스1
4.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지도부가 '막말 경계령'을 내렸지만 후보를 비롯 여야 정치인들의 설화로 선거판이 얼룩진다. 일부 정치인의 애타는(?) 마음이 거친 말로 표출되면서 유권자의 표심에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이다.
미래통합당은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후보를 13일 제명 결정했다. 논란 일주일만이다. 윤리위원회가 '탈당 권고'로 일차 징계를 내렸지만 관련 문제 발언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고 당 지도부는 판단했다. 지난 주말, 수도권과 중도층, 지지세가 취약한 3040 세대의 표심에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다.

같은 시각,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남국 경기 안산단원을 후보가 여성의 신체를 품평하고 성적 대상화하는 팟캐스트에 오랜 기간 출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같은 지역구의 박순자 미래통합당 후보가 기자회견으로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팟캐스트 방송 ‘쓰리연고전’의 초창기 출범 멤버 3명 중 한 명이다. 프로그램 소개에는 "세 연애고자들이 펼치는 막무가내 연애토크"라는 설명이 달려 있다. 방송 도입부는 "본 방송은 섹드립(성을 소재로 한 말장난)과 욕설이 난무한다"고 예고한다.

박 후보가 공개한 내용 일부를 보면 방송에서는 “너 결혼하기 전에 100명은 ○○○ 가야 된다”, “가슴이 머리만한데”, “남미계열 백인이잖아. 탄력도 나름 좋다” 등의 성적 표현이 욕설과 함께 등장했다. 김 후보는 함께 웃거나 맞장구를 치고, "저도 저 정도면 바로 한달 뒤에 바로 결혼 결심할 수 있습니다"라는 등의 발언도 했다.

이에 박 후보 측은 여성의 몸과 성적 대상화에 참여한 점을 꼬집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입장문으로 "악의적인 네거티브"라며 "해당 팟케스트는 다소 수위가 높아 부담스러운 내용들 때문에 결국 자진하차 했다"고 해명했다.
(안산=뉴스1) 조태형 기자 = 4·15총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경기지역 후보들이 유튜브 및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택하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내 선거 사무실에서 단원구을에 출마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튜브를 활용한 선거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2020.3.30/뉴스1

비례정당 가운데 관심을 모으던 열린민주당의 정봉주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유투브 방송 BJ TV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를 향해 막말과 욕설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방송에서 "당신들이 이번 선거 기간 중에 저를 음해하고 시정잡배 개쓰레기 취급하고도 앞으로 나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라며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더라. 이씨, 윤씨, 양씨, 너네 나 누군지 아직 잘 몰라? 정봉주야”라고 했다. 그가 말 한 이씨, 윤씨, 양씨는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양정철 원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후보에 대해 “그쪽 더불어시민당 14번 제가 한 번 공격해볼까요? 여기서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 이 XXX들아”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정 최고위원은 논란이 된 방송은 삭제하고 이날 오전 별도의 사과방송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4.15총선에서 공개적으로 미래통합당 지지를 선언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막말과 욕설을 썼다가 삭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교수는 지난 11일 저녁 8시 34분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증스런 문재인, 한심한 이해찬, 경박한 유시민, 위선덩어리 조국, 빨갱이 임종석, 쪽팔린 김민석, 코로나조폭 박능후, 윤석열열등생 추미애, 위성돌이 정봉주, 댓글왕자 김경수 등등" 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런 인간들을 지지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며 "정말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발언했다.김 교수가 페이스북을 올린 이 시점은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인 26.69%(1174만명 2677명)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 즈음이다. 하지만 김 교수는 다음날 오전 해당 페이스북을 삭제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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