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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 진행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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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21회 작성일 10-05-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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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 진행 시나리오

(같이) 예 그럼 지금부터 밀성여중 제1회 은살축제 학예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팡파르)
A : 먼저 사회를 맡게 된 저희들을 소개해야겠죠?
B : 예, 학예회 사회를 맡게 돼서 대단히 영광인데요, 저는 대 밀성여중 1학년 깜찍이 김은진입니다.
A : 저는 1학년의 귀염둥이 박수지입니다. 저희가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귀엽게 봐 주세요.
B : 우와, 예지림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죠?
A : 아휴, 더워! 더워!
B : 예, 이 열기를 모아, 모아서, 자, 슬슬 학예회의 막을 올려 볼까요?
A : 그러죠. 첫번째 순서로, 오늘 우리 학예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학부모님 한분이 계십니다.
B : 아, 그래요? 누군데요?
A : 예, 그분은 바로 3학년 손예원양의 아버지 손정희님이십니다.
(다같이)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B : 예, 축하곡을 준비하셨다는데요, 들으실 노래는 푸치니 곡 ‘별이 빛나건만’입니다.
A : 피아노 반주는 사모님이 맡아 해 주시겠습니다.

(노래)

A : 아유, 너무 좋네요. 한곡만 듣고 끝내기엔 너무 아쉽죠?
B : 예, 그래서 앵콜곡으로 백경환 곡 ‘거문도 뱃노래’를 큰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앵콜 축가)

A : 예.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B : 다음은 3학년 언니들의 멋진 스포츠댄스를 구경할 차례죠?
A : 예, 3학년 한수희 외 아홉명입니다. 자, 보실까요?
B :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스포츠댄스)

A : 예, 정말 화려한 율동무대였습니다.
B : 다음은 시낭송 순서가 되겠습니다.
A : 지금 우리 학교 4층 도서실에서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전시작 중에서 몇편을 골라 보았습니다.
B : 예, 2학년 안정유, 1학년 민준경, 3학년 권지원의 작품을 차례로 감상하시겠습니다.

(시낭송)

A : 가을에 듣는 시는 더욱 좋은 것 같지 않아요?
B : 그럼요. 지난 한글날 기념 백일장에서 상까지 받은 작품이랍니다.
A : 그런데, 우리 밀성여중에서 은살축제를 여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이래서 밤새워 시를 한편 써서 오신 분이 있다는데, 그게 누군지 아세요?
B : 음~누군데요? 설마 H.O.T 오빠는 아닐테고……
A : 예, 그건 바로 우리 밀성학원 이사장님이십니다.
B : 아니, 이사장님이 시를요?
A : 왜요? 이사장님은 시 쓰지 말란 법이라도 있나요?
B : 아뇨, 너무 놀라워서요
A : 여러분, 이사장님을 박수로 맞아 주십시오.

(이사장님 시 낭송)

B : 우와, 우리 이사장님이 이렇게 멋진 시를?
A : 예, 정말 놀랬죠?
B : 이사장님, 짱!
A : 아유, 흥분 그만 하고요, 다음 순서로 넘어가야죠.
A : 다음은 무슨 순서죠?
B : 예, 잠시 은은한 춤의 세계에 빠져볼 차례입니다.
A : 은은한 춤의 세계라고요?
B : 예, 3학년 언니 중에 김혜미라고 아세요?
A : 아하, 전국 규모 무용대회에 나가서 두번씩이나 상을 받았다는 그 언니?
B : 예, 맞습니다. 정말 대단한 언니죠.
A : 자, 여러분, 3학년 김혜미의 고전무용 ‘승무’입니다.

(고전무용)

B : 예, 정말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A : 가녀린 손길이 선녀를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B : 예, 맞습니다.
A : 음~ 다음은 무슨 순서입니까?
B : 예, 다음은 웃다가 배꼽이 달아나나 조심해야 될 순서입니다.
A : 그래요? 무슨 순서인데요?
B : 예, 이채은 외 8명이 펼치는 꽁트입니다.
A :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신춘향전 막이 오릅니다.

(작은 연극)

B : 아이구, 정말 웃다가 빼꼽 안 달아났네 모르겠네.
A : 예, 웃음 속에 뭔가 뼈가 들어 있는 것 같죠?
B : 예. 그렇습니다.
A : 그럼 이번에는 우리 밀성여중 학생의 노래 솜씨를 한번 볼까요?
B : 좋습니다. 노래하면 또 밀성여중 아닙니까?
A : 예, 2학년 장유정, 윤정민 두 학생입니다.
B : 부를 노래는 주영훈 이혜진의 ‘우리 사랑 이대로’ 조성모의 gost(고스트)를 계속해서 듣겠습니다.

(노래)

A : 예, 역시 대단한 노래 솜씨죠?
B : 예, 그렇다마다요. 가수 뺨치는 솜씨였습니다.
B : 예, 다음 순서로는 2학년 김민지 외 8명이 준비한 창작무용 공연이 이어지겠습니다.
A :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창작 무용)
A : 아유, 정말 대단하죠. 공부하면서 언제 저렇게 멋진 율동을 익혔죠?
B : 글쎄 말이예요. 이어서 다음 순서는 태권도 격파시범 순서입니다.
A : 태권도 격파시범이라고요?
B : 그럼요, 여학생이라고 함부로 얕잡아보고 덤비다간 큰 코 다치죠.
A : 그럼 어디 한번 볼까요?
B : 예. 3학년 박은영 외 3명, 밀성고등학교 양현진 외 12명이 함께 펼치는 태권도 격파시범입니다.

(격파시범)

A : 과연 대단하군요.
B : 예~, 역시 밀성여중은 다릅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으니까요.
A : 두말하면 잔소리죠.
B : 자, 다음 순서는 뭐죠?
A : 예, 아쉽지만 마지막 순서네요.
B : 아니, 벌써요?
A : 예. 하지만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줄 밴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너무 아쉬워 하지 마세요.
B : 밴드라고요?
A : 예, 밀성정보고등학교 관악연주과 학생들로 구성된 빅밴드요.
B : 그래요?
A : 예. 여러분, 밀성정보고등학교 2학년 강미소 외 아홉명으로 구성된 빅밴드를 소개드립니다.
(같이) 여러분,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B : 들으실 노래는 ‘흔들린 우정’, 그리고, ‘반전’입니다.

(빅밴드 공연)

A :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B : 아유,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A : 그럼요, 연주와 노래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B : 그런데, 어쩌죠. 이제 마쳐야 할 시간인데...
A : 할 수 없죠. 하지만 오늘부터 축제 시작이니까 그렇게 아쉬울 건 없죠 뭐.
B : 예, 그럼 이것으로 제1회 은살축제 학예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같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료의 출처- 전교조전남지부

2007년 01월 26일 오후 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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