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질감과 재질감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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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범호 (115.♡.120.28 )
댓글 0건 조회 4,101회 작성일 11-06-0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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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과 재질감,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술에서 질감은 재질감과 조금 다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전적인 설명을 보면
-질감은 프랑스어로 마티에르(matière)라고 하며. 물감이나·캔버스,· 필촉(筆觸),·화구(畵具) 따위가 만들어 내는 물체 표면의 느낌입니다
-재질감(材質感 texture)은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독특한 느낌을 말합니다.


사과를 그릴 때,
캔버스에 유화물감으로 그린 그림과
종이에 수채화물감으로 그린 그림과
파스텔이나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은 그 느낌이 전혀 다른데
이것은 재질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툭히 조소에서는 나무나 찰흙이나 대리석이나 청동으로 작품을 만들때 재질감이 아주 다르게 나타나겠지요.
가구를 만들 때 나무의 재질감을 잘 살린다고 할 때도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그러나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더라도 표현 방법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물체 표면의 느낌을 질감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캔버스에 유화로 그림을 그릴때,
유리는 매끄러운 느낌이 나게 그리고 나무껍질은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게 그리며
인물을 그릴때도 머리카락과 얼굴, 옷차림은 그 느낌이 다르게 표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물체의 표면에서 느껴지는 매끄럽거나 거칠거나, 부드럽거나  딱딱하거나, 가볍거나 무거운 느낌 등을
질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술용어로 질감을 불어로는 마티에르라고 하며, 영어로는 텍스쳐라고 하면서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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